일본 후쿠오카 1박 2일 꽉찬 여행일정
한국에서 정말 가까운 후쿠오카,
역사도 깊고 맛있는 음식도 많아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저희도 주말을 이용해서 짧고 굵은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후쿠오카 시내는 지하철타기도 쉽고
도보거리도 잘 되어 있어서
짧은 기간 내에 일정을 소화하는게
큰 무리는 없었는데요,
저희가 놓치고 싶지 않았던 네군데 장소, 소개해드릴게요☺
| 쿠시다신사
전 일본에 도착하면
절이나 신사방문하는걸 좋아해요
마음이 평온해지고
오마모리 (행운을 위한 부적같이 지닐수 있는것)도
친구나 가족을 위해서 사기도 하구요 ❤
쿠시다 신사는 시내 중심에 위치해서
“쿠시다 신사”라는 지하철 역에서 바로 나가면
쉽게 갈수 잇어요.
하카타 역에서 출발하신다면,
하카타 전통마을을 통해서
10-15분을 걸으면 도착해요!
| 캐널시티
캐널시티는 정말 유명한 대형 쇼핑몰이죠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서
한번 가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쿠시다 신사역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어서 너무 편리했어요!
매 시간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정각/30분에는
캐널 중앙에서 분수쇼가 진행되니 참고하세요 : )
| 하카타역
하카타역은 규슈에서 가장 큰 역이라고 해요!
저희는 공항에서 택시를 탔지만 (약 2만원)
지하철을 타게 되면 쿠코(공항)라인으로
국내선공항에서 하카타 역까지는 두정거장이에요
그래서 주변에 호텔, 백화점, 음식점이 정말 많은데요
저희도 후쿠오카 도착하자마자
유명한 하카타라면을 먹기 위해 검색했는데
편리하게도 하카타역 바로 2층에 이치란, 신신, 잇푸도 같은
인기 프랜차이즈 하카타라면 가게들이 모여있어서
골라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
다만, 점심시간에 가시게 되면 대기시간이 생겨서
20-30 분정도 기다려야 할수 있으니 알아두세요!
| 후쿠오카 성터
역사를 좋아하는 저희는
여행을 할때면 꼭 유적지를 방문하는데요,
후쿠오카에서 17세기에 지어진 성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쿠코(공항)라인의 오호리코엔 역(大濠公園駅)에서 내리시면
오호리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면서
왼쪽에 공원의 가장 큰 연못을 보면서 길을 따라 걸으시면
성터에 도착할 수 있어요!
